한국의 북페어는 책을 사고파는 시장, 제작자가 독자를 만나는 자리, 출판 관계자의 교류 행사 등 여러 형태로 열린다. 다음은 규모의 순위가 아니라 행사마다 무엇을 중심에 두는지 살펴보는 목록이다.
행사에서 출발하기
- 서울국제도서전: 출판사 부스, 강연·전시, 국제 저작권 교류를 함께 운영하는 행사.
- 군산북페어: 지역 서점의 기획·운영 참여와 출판·디자인 프로그램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행사.
- 제주북페어: 탐라도서관이 운영하며 독립출판물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, 독립서점이 만나는 행사.
- 부산국제아동도서전: 어린이책과 그림책, 일러스트레이션을 중심으로 독자와 출판 관계자가 만나는 행사.
- 언리미티드 에디션: 유어마인드가 주관하는 서울아트북페어. 예술가의 책과 독립출판물을 다룬다. (참가 안내)
-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: 스토리지북앤필름의 행사 기획과 연결되는 독립 출판 페어. (행사 소개)
만드는 사람에게로
- 군산북페어의 기획·운영에서 김광철, 그래픽에서 프론트도어, 웹사이트에서 오렌지 슬라이스 타입으로 이어진다.
- 언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전용 글자체 외에 박선경의 그래픽과 박길종의 공간 디자인도 살펴볼 수 있다. 문화 작품의 제작 크레디트를 따라가면 같은 행사 안의 서로 다른 역할이 드러난다. (디자인 크레디트)
- 아트 북 페어 참가와 북페어 부스 설계는 책을 만드는 일에서 현장에 펼치는 일로 이어지는 주제다.